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강경 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중진 의원들의 ‘3선 회동’을 계기로 표면화하고 있다. 친장동혁계인 조광한 최고위원이 회동에 참여한 중진들을 향해 아쉬움을 내비친 데 이어,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장 대표를 엄호하며 가세했다. 조 최고위원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냉철한 판단이 국민의힘을 살려낼 수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할 말이야 많지만 참았다”며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우리 당의 쓸쓸한 모습이었고, 뻔한 사람들이 모여 고장난 레코드판처럼 한심하고 답답한
09:30 김민석, 봉하마을 참배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 김 대표의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는 지난 달 17일 이후 한 달여만. 참배에 앞서 김 대표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면담한 뒤, 부산시당에서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 11:11 "세입자 보호 방안 마련하라" 정의당은 정부의 주택 신속공급 대책에 세입자 보호 방안이 빠졌다고 비판. 정의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장기임대 임대료 규제 완화와 정비사업 가속이 세입자 부담을 키울 수 있다”며 계약
조희대 대법원장이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과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봉기(60·사법연수원 22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김성수(57·24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이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임명을 위한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화된다. 지난 3월 퇴임한 노 전 대법관의 후임 제청이 늦어지면서 대법관 공백이 이어져 온 가운데 오는 9월 이 대법관의 퇴임까지 예정되면서 조 대법원장은 두 자리의 후임 후보자를 한꺼번에 제청했다. 손 부장판사는 부산 출생으로 달성고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개발 규제에 묶이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정부 지원에서도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기·인천 접경지역의 ‘이중고’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군용지를 지역발전 자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사진)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접경지역 지원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기·인천 접경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을 비롯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환경·농지규제 등이 중첩돼 지역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는 건축·개발 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군의 국방·방산 역량을 강조하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임기 내 환수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국군사관학교 창설과 핵잠수함 사업에도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회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글로벌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전쟁 양상도 재래식 전투와 테러, 사이버 공격 등이 복합 작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군대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작은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보 위협 대비에 늘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
이재명(캐리커처) 대통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 출범과 관련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당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민주당답게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했지만 오늘부터는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은 숱한 위기의 순간마다 당원 여러분의 헌신과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강한 민주당으로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오른 김민석 대표는 86세대 정치인 가운데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정치인 중 한 명이다. 30대에 재선 의원과 서울시장 후보까지 지냈지만 2002년 대선을 앞둔 탈당 이후 오랜 원외 생활을 거쳤다. 2020년 국회에 복귀한 뒤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적 행보를 함께하며 국무총리에 이어 집권여당 대표 자리까지 올랐다. 1985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민주화 운동으로 3년간 복역했다. 1992년 만 27세에 제14대 총선에 출마해 서울 영등포을에서 3선의 나웅배 민주자유당 후보에게 불과 260표 차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 대표가 집권여당의 지휘봉까지 잡으면서 향후 당정 관계는 물론 2028년 총선을 이끌게 됐다. 민주당은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열고 김 후보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최종 선호투표 결과 김 대표는 54.08%를 얻어 45.92%를 기록한 정청래 후보를 제쳤다. 승부는 선호투표에서 갈렸다. 김 대표는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지만 과반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3위를 기록한 송영길 후보
한성숙 국무총리가 경남 거제시 등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인명 구조와 주민 대피, 2차 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은 17일 경남 남해안을 비롯해 부산·울산 등에 강한 비가 이어지자 한 총리가 관계기관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주민 대피 등 인명구조에 전력을 다해달라”며 “일시대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대피소 운영 등 구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장 구조인력의 안전 확보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앞서 호남에서 우위를 확보한 김 후보가 수도권에서도 선두를 지키면서 당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서울 합산 결과 김 후보는 46.66%(14만8천245표)를 얻어 46.28%(14만7천48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