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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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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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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장·차관·공공기관장 하마평 ‘솔솔’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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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號’ 경기도 공무원들 얼마나 승선할까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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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추천제’로 인선… 내각 하마평 무성
2025-06-15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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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 “호주 덕에 대한민국 살아 남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앤소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알바니지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알바니지 총리의 지난달 총선 승리와 2기 내각 출범을 축하했다. 또 호주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이며 오늘날 한국과 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지역 및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곧 6·25 75주년인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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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월2일 전당대회서 당 대표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2일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를 뽑는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이춘석)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준위 대변인인 박지혜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전임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월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보궐선거다. 김민석 전 수석최고위원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공석이 딘 최고위원 자리도 함께 선출한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가 3명 이상이면 7월15일 예비경선을 치르고, 이후 권역별 순회경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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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일반 국민 25만원·기초수급자 50만원 지면기사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보편적 방식이 아닌, 소득계층별로 선별·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당초 민생회복지원금은 전 국민 대상 25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보편 지원’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수 부족으로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30조원대가 아닌 ‘20조원+α’ 규모의 추경과 선별·차등 지원을 대안으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최근 정책실 회의에서 취약 계층과 지역을 우선 지원하자는 정부의 제안이 있었다”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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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선별·차등 지급에 무게 지면기사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보편적 방식이 아닌, 소득계층별로 선별·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당초 민생회복지원금은 전 국민 대상 25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보편 지원’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수 부족으로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30조원대가 아닌 ‘20조원+α’ 규모의 추경과 선별·차등 지원을 대안으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최근 정책실 회의에서 취약 계층과 지역을 우선 지원하자는 정부의 제안이 있었다”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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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민주당 ‘전국민 보편’ 고수… 민생회복지원금 변수 지면기사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사업인 ‘민생회복지원금’이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하는 ‘선별·차등지급’ 방식이 유력한 가운데 최종 결정까지 여러 변수가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 보편지원 입장을 고수하면서 당정 협의 과정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대선 전 공약이 변경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16일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편성될 전망인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보편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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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정가] 국정기획위원 사퇴 “방송3법 통과·방통위 정상화 노력”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최민희(남양주갑·사진)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장에서 사퇴의 뜻을 내비치며 백의종군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 최 의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쿨하게 양보한다. 국정기획위원으로 헌신하려는 전직 의원·초선의원께 자리를 비워드린다”며 동료의원들을 응원하는 글을 게시.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임기 5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목적으로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 위원회 역할은 정부가 임기 중 추진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 세부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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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민국’ 5년의 청사진 수립… 국정기획위원회, 본격 활동 지면기사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할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이한주)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약 60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명장 수여 직후에는 김진표 전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문재인 정부 당시 국정기획 활동 경험과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제1차 전체회의가 이한주 위원장 주재로 열려 위원회 운영계획과 국정과제 수립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는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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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사정”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제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사정”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기회에 다 밝히겠다. 표적사정, 증인 압박, 음해 등 정치검찰의 수법이 골고루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균형성만 맞춘다면, 담당 검사를 포함해 누구를 증인으로 부르든 환영”이라며 “10억이 넘는, 누진적 증여세(추징금과 연계된), 추징금, 사적채무의 혹독한 굴레를 끈질기게 다 갚았다. 판례에 의하면 환급을 청해도 될 만큼 국가채무 앞에 성실을 다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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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추천제’로 인선… 내각 하마평 무성 지면기사
이재명 정부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국민 추천제’를 진행하며 후보자 대국민 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역 의원 등을 포함한 다수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먼저 조직 개편이 예고된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태년, 김영진, 윤호중 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오래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산업부 장관 후보군에는 박원주 전 청와대 경제수석, 박기영 전 차관, 정승일 전 한국전력 사장 등 산업부 출신 인사와 이언주·김성환 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 박원주 전 수석은 산업부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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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대표에 김병기 선출… 26년간 국정원 근무 ‘정보통’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13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서영교 의원을 누르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블랙(요원)’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표는 26년간 국가정보원에 근무해 ‘정보통’으로 불린다.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