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38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근해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41.8도, 동경 142.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우라카와초(浦河町) 등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일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