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 1호선 명학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전동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철로에서 승객이 광운대발 서동탄행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자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사망·부상 여부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 사고로 퇴근길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거나 명학역~금정역 구간이 무정차 통과돼 전철을 이용하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