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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FC 종합격투기 선수의 최강자 론다 로우지. /AP=연합뉴스

여자 UFC 종합격투기 선수의 최강자 론다 로우지(28·미국)가 홀리 홈(33·미국)과 대결한다.

론다 로우지는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193’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서 홀리 홈과 외나무 다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론다 로우지는 MMA 9전 무패의 막강한 챔피언으로 이번이 벌써 7차 방어전이다.

UFC 최강자 론다 로우지에 맞설 홀리 홈은 장신에서 나오는 펀치가 매서운 복싱기반의 파이터로, 프로 복싱에서 33승 3무 2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복서다. MMA 전적 9승 무패다.

론다로우지와 홀리홈의 여성 밴터급 타이틀전은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SPOTV2와 유튜브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미녀 파이터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유도가이면서 UFC 종합격투기 선수로 2008년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한 화려한 이력의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