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2015' 한채아가 김민정과 장혁의 관계를 알았다.
2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치성을 드리는 매월(김민정 분)을 목격하는 조소사(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국사당에 방문했다가 천봉삼(장혁 분)의 무사귀한을 바라는 제를 올리는 매월을 목격했다.
매월은 풍등령을 넘는 천봉삼을 위해 "천봉삼이 아무 탈없이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천봉삼은 이 매월이에게 하늘이 짝지어준 운명이 아닙니까"라고 빌었다.
조서린은 매월의 말을 듣고 그의 정인이 천봉삼이란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조소사가 "저는 몰랐다. 마마님이 말한 정인이"라며 조심스럽게 말하자 매월은 "마님은 모르셔도 된다. 아무것도 몰라야 한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매월은 "마님이 아셔야 할 건 그런 게 아니다. 하늘같은 대행수 어른의 안사람이라는 거, 그거 하나면 아시면 된다. 그 박복한 팔자에서 벗어나려면 대행수 어른의 아들이나 낳아 잘 길러라"고 독설했다.
2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치성을 드리는 매월(김민정 분)을 목격하는 조소사(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국사당에 방문했다가 천봉삼(장혁 분)의 무사귀한을 바라는 제를 올리는 매월을 목격했다.
매월은 풍등령을 넘는 천봉삼을 위해 "천봉삼이 아무 탈없이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천봉삼은 이 매월이에게 하늘이 짝지어준 운명이 아닙니까"라고 빌었다.
조서린은 매월의 말을 듣고 그의 정인이 천봉삼이란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조소사가 "저는 몰랐다. 마마님이 말한 정인이"라며 조심스럽게 말하자 매월은 "마님은 모르셔도 된다. 아무것도 몰라야 한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매월은 "마님이 아셔야 할 건 그런 게 아니다. 하늘같은 대행수 어른의 안사람이라는 거, 그거 하나면 아시면 된다. 그 박복한 팔자에서 벗어나려면 대행수 어른의 아들이나 낳아 잘 길러라"고 독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