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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도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담당공무원 및 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 7주년과 더불어 지난 2월 정부의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국비지원 계획 등이 진행됨에 따라 이날 교육은 더욱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날 교육에는 윤진훈 경기도청 교통정책과 팀장, 이동욱 주무관과 31개 시·군청 담당공무원 및 편의센터 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동편의센터 이진욱 국장, 홍승표 담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재원 팀장, 남양주 장애인편의센터 염진영 부장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동욱 주무관은 담당 공무원들에게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의 업무협조를 통한 올바른 이동편의시설 설치로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