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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 /tvN '바벨250' 방송 캡처

'바벨 250' 러시아 출신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tvN '바벨250'에서는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시아 엘프녀로 SNS에서 유명세를 떨친 여대생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남해 다랭이 마을의 전경에 감탄하던 안젤리나는 돌담에 앉아 우쿨렐라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해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젤리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대학교 2년 마쳤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 처음 와 본다. 한국의 문화 사람들, 언어가 매우 흥미로웠다"고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치 정말 좋아한다. 짬뽕 먹어봤다. 한국어를 좋아한다"며 자신 있는 한국어가 "오빠 사랑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