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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다 /일라이다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일라이다가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아역배우 일라이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요 '곰 세마리'를 부르며 등장한 일라이다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등 남다른 끼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DJ 김창완은 "오늘 이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연신 '아빠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라이다는 "언니, 나, 남동생, 그리고 엄마 뱃속에 동생이 한 명 더 있다"며 가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일라이다는 "남동생이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며 "자꾸 양보해야 해서 안 좋지만 잠 잘때와 저를 안아줄 때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일라이다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머니와 터키 국적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터키계-한국계 혼혈 아역배우다. 특히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붕어빵'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