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슬리피가 이국주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이국주와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미션카드를 받고 짐을 싸서 슬리피의 집으로 갔다. 역시 미션카드를 받은 슬리피는 이국주를 맞이하기 위해 청소를 시작했으나 금세 방전돼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이국주는 잠에서 막 깬 얼굴로 자신을 맞이하는 슬리피의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슬리피의 반려견 퓨리는 미션카드를 찢어놔 이국주를 더욱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슬리피는 다짜고짜 이국주에게 물을 떠달라고 부탁했고, 이국주는 결혼생활 시작부터 일을 시키는 슬리피에게 짜증을 내면서도 순순히 냉장고로 향했다.
이국주가 열어본 냉장고 속에는 고기로 만든 꽃이 있었다. 슬리피는 이국주에게 "결혼해줘서 고맙다. 내가 굶기진 않을게"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국주는 "나도 꽃 좋아한다"고 발끈했고, 슬리피는 "꽃은 시간 지나면 버려야 하잖아"라고 고기꽃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슬리피가 실패한 이벤트에 우울해 하자, 이국주는 뒤늦게 리액션을 선보이며 그를 웃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이국주와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미션카드를 받고 짐을 싸서 슬리피의 집으로 갔다. 역시 미션카드를 받은 슬리피는 이국주를 맞이하기 위해 청소를 시작했으나 금세 방전돼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이국주는 잠에서 막 깬 얼굴로 자신을 맞이하는 슬리피의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슬리피의 반려견 퓨리는 미션카드를 찢어놔 이국주를 더욱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슬리피는 다짜고짜 이국주에게 물을 떠달라고 부탁했고, 이국주는 결혼생활 시작부터 일을 시키는 슬리피에게 짜증을 내면서도 순순히 냉장고로 향했다.
이국주가 열어본 냉장고 속에는 고기로 만든 꽃이 있었다. 슬리피는 이국주에게 "결혼해줘서 고맙다. 내가 굶기진 않을게"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국주는 "나도 꽃 좋아한다"고 발끈했고, 슬리피는 "꽃은 시간 지나면 버려야 하잖아"라고 고기꽃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슬리피가 실패한 이벤트에 우울해 하자, 이국주는 뒤늦게 리액션을 선보이며 그를 웃게 만들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