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801001224700059441.jpg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수협노량진수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10일 간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2층 특설 행사장에서 수산물을 비롯한 우수 농산물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제수용품 한마당 대잔치'는 생산자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참여해 다양하고 싱싱한 수산물은 물론 지역별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반건조 수산물 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수용 수산물 할인판매와 동태전, 대구전 등 명절 모듬전을 행사장에서 조리·판매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청송 사과, 함양 곶감, 제주 감귤, 나주 안성배 등 전국 청정지역의 엄선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현장에서 택배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는 MC 개그맨 최기정, 가수 김정연, 한석주, 미스미스터, 후니용이 등 초대가수공연과 고객 노래자랑, 농수산물 모의경매와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