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 최첨단 환경산업도시를 건설하는 비젼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 9월 개최하는 「99 하남국제환경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는 것이 올해 시의 최상 과제입니다』

孫永彩시장은 각고의 노력을 들여 그동안 준비했던 환경박람회를 올해 순조롭게 개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각종 박람회와는 달리 하남 국제환경박람회는 생산적인 박람회로 환경교육적인 측면을 함께 부각시킴으로서 국내 환경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孫시장은 경륜장 건립사업과 관련 서울 송파구에 있는 경륜장이 국제규격에 맞지않는데다 올림픽공원에 위치해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본부가 지난해 4월 하남시가 경륜장 건립의 최적지라고 결론을 내렸다며 요즘 다른 도시가 경륜장유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경륜장은 하남시에 유치될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밖에 孫시장은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대우받는 풍토를 조성, 시민화합을 이루어 냄으로서 그린벨트로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시민들을 신명나게 사는 사회,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비젼을 제시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