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7 플레이엑스포'가 개막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종합게임쇼 '2017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5일 개막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훈현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승종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서강호 안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핀란드 게임기업 '레머디'의 총괄 디렉터를 비롯해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와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 등 기업인도 다수 자리했다.

이 행정1부지사는 "플레이엑스포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게임은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미래먹거리이자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활발하게 만들 분야"라고 말했다.

플레이엑스포는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드론, 로봇, 동작인식 기반 게임 등 신기술을 결집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로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