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501001111400051971.jpg
맹지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방송 캡처

'너목보' 조권 친구 작가는 실력자였다.

1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는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음치수색에 나섰다.

이날 황치열은 외모만 보고 탈락자를 가리는 1라운드에서 '조권 친구 작가'를 음치로 지목했다.

황치열은 '조권 친구 작가'의 연령대가 조권과 같지 않아 보인다며 친구가 아닐 것으로 추측했지만 그는 진짜 실력자였고, 조권의 친구였다.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맹지나로, 앞서 조권과 연습생 활동을 함께 한 17년 지기 친구였다. 현재는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이다.

맹지나의 무대에는 조권이 깜짝 출연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