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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냉면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에서 평양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냉면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 가야 할 맛집으로 광명에서 서울로 진출한 평양냉면집을 소개했다.

이현우는 이 맛집에 대해 "2012년 광명에서 생겨나 2년 만에 여의도에 자리잡게 됐다"며 "사장님 부모님이 이북 분들이다. 평양냉면집을 오래 하셨고 평생을 냉면과 함께한 사장님이 운영하신다"고 전했다.

이 곳의 평양냉면은 일등급 한우와 삼겹살, 각종 채소로 육수를 내 깔끔한 국물맛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한 메밀향이 느껴지는 순면은 진한 육수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면의 거친 질감의 정도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평양냉면 외에도 암퇘지편육 또한 이 집의 인기 메뉴로 꼽힌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