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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열애설 /AP=연합뉴스
 

영화 '타이타닉' 커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할리우드 주간지 스타는 최근호에서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26일 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휴가지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찍은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스타에 따르면 측근은 "디카프리오는 여러 명의 모델을 만났다. 그러나 가벼운 관계"라며 "윈슬렛에게 느꼈던 지적인 감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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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열애설. 사사진은 제88회 2016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포옹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모습. /AP=연합뉴스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케이트 윈슬렛을 만났을 때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며 "그는 케이트 윈슬렛을 자신이 만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그렇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또 다른 매체 가십캅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둘은 여전히 친한 친구 사이다. 열애 기사는 판타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현재 남편인 네드 로큰롤과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최근까지 여러 모델들과 염문설이 전해진 바 있어 두 사람의 열애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