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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공채는 ▲ 기획·인사·재무 ▲ 영업·운송 ▲ 마케팅·홍보 ▲ 운항·객실 행정 ▲ 운항통제 ▲ 안전보안 등 전 직무분야에서 진행된다.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모집도 병행해 총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현재 재학생인 경우 학기 중 입사가 가능하거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가능하다. 각 모집 부문별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 지원서는 10월 13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jinair.career.co.kr)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진에어는 상반기에 객실승무원, 정비, 운항승무원 등 150여명을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인력을 추가 채용해 총 4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신규 항공기를 2대 도입했으며 창립 10주년을 맞는 2018년에 5~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며 "항공기 도입 및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채용도 더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