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아동극공연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유아교사 등을 초청해 '큰 마음 큰 고을 양주'라는 주제로 유아교육과 학예 축전 '한마음전'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한마음전에는 유아교육과 1~3학년 재학생 400여 명과 의정부·양주지역 22개 유아원·어린이집 교사·어린이 89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아동 미술작품 300여 점이 출품된 전시회와 유아교육 교재교구 전시회, 아이들과의 어울림 활동 '상상마당',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제작한 아동극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모든 행사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했다.

백승학 학부장은 "한마음전의 교육적 가치는 학생들이 필요한 기량을 전공부서 활동으로 연마하고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데 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