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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보아 결별 인정 /경인일보DB

가수 보아와 배우 주원이 결별했다.

13일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보아와 주원이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보아와 주원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 이후 골프·등산 등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와 주원은 지난 1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한 지 10개월 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지난 2000년 '아이디:피스비'('ID:PeaceB')로 데뷔한 보아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원은 지난 5월 군에 입대했으며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