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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전노민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연예가중계' 전노민이 연예계 입문 과정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전노민이 출연해 MC 김생민과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노민은 "데뷔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지인 집들이를 갔는데, 그 자리에 광고주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노민은 "배우가 펑크를 냈다며 제게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며 공익 CF 출연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CF도 배우도 우연이었다. 광고가 많이 나오니까. MBC TV 드라마 '강릉 가는 옛길'로 데뷔했다"고 떠올렸다.

끝으로 전노민은 "무명 시절이 10년 가까이 된다. 남들은 이 자리까지 굉장히 쉽게 왔다고 하는데, 안 해본 것 없이 다 했다"며 "걱정만 하면 실패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돼 짧게 하자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