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가수 김범수가 작곡가 돈스파이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MBC TV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범수와 돈스파이크가 지난날을 반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돈스파이크에 "1997년 한 소속사에 있었다"면서 "돈스파이크는 회사 전속 작곡가였고, 나는 연습생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돈스파이크가 신인 때 나를 괴롭힌 악마 트레이너 중 하나"라며 말했고, 돈스파이크는 "오해다. 내가 얼마나 착한 사람인데"라고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김범수는 MBC TV '나는 가수다'에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돈스파이크 형이 합류해 인생이 다이내믹해졌다"고 미소를 보였다.
김범수는 끝으로 "돈스파이크 형이 바빠서 편곡을 못 맡긴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니 내버려둬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형이 가는 길이 너무 좋고, 응원하고 싶다"고 두 사람의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3일 방송된 MBC TV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범수와 돈스파이크가 지난날을 반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돈스파이크에 "1997년 한 소속사에 있었다"면서 "돈스파이크는 회사 전속 작곡가였고, 나는 연습생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돈스파이크가 신인 때 나를 괴롭힌 악마 트레이너 중 하나"라며 말했고, 돈스파이크는 "오해다. 내가 얼마나 착한 사람인데"라고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김범수는 MBC TV '나는 가수다'에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돈스파이크 형이 합류해 인생이 다이내믹해졌다"고 미소를 보였다.
김범수는 끝으로 "돈스파이크 형이 바빠서 편곡을 못 맡긴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니 내버려둬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형이 가는 길이 너무 좋고, 응원하고 싶다"고 두 사람의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