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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쥬얼리 박정아. /박정아 인스타그램

'슈가맨2' 그룹 쥬얼리 박정아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방영 직후 박정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 무대라 걱정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쥬얼리 모든 멤버들 응원해달라"는 글과 함께 쥬얼리 멤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정아는 "하고픈 이야기도, 못다 한 이야기도 많지만 부족한대로 지나가려 한다. 감사하다. 기억해주셔서. 잊지 않아줘서"라며 "100불"이라는 해시 태그를 덧붙였다.

또 그는 2008년 '원 모어 타임'을 함께 했던 멤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사진을 비롯해 전 멤버인 정유진, 이지현, 전은미, 조민아와의 단체 사진도 연달아 게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가맨2'에는 쥬얼리와 원투가 소환됐다. 쥬얼리는 전주만 듣고도 100불을 달성하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음을 입증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