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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What is Love?'. /트와이스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캡처

트와이스 'What is love' 뮤직비디오는 8편의 영화를 패러디해 숨겨진 비밀을 찾는 재미가 있다.

지난 9일 트와이스는 미니 5집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What is Lo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숨겨진 영화 장면을 찾는 재미가 있다.

나연은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미아 서모 폴리스로 변신했다. '사랑과 영혼'의 도자기 물레를 돌리는 장면은 정연과 사나가 각각 몰리 젠슨과 샘 휘트로 깜짝 변신했다.

또 '라붐'의 빅은 미나가 맡았다. 원작의 소피 마르소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펄프 픽션'의 미아 웰러스 역은 사나가, '로미오+줄리엣'(1996년 개봉)의 줄리엣은 쯔위가 재현했다.

지효는 '러브테터'의 와타나베 히로코와 후지 이쓰키로 재탄생, '오겡키데스카, 아타시와 겡키데스!' 장면을 패러디했다.

모모와 쯔위는 '라라랜드'의 탭댄스 장면을 선보였고, '레옹'의 마틸다가 영화 주인공을 패러디 하는 장면은 채영이 맡았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튜브에 게재된 'What is Love?' 뮤직비디오는 10일 오전 9시께 이미 9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