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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한 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한 배우 동하가 지난해 4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동하(26·본명 김형규)가 다음달 1일 군에 입대한다.

동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 27일 "동하가 5월1일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며 "동하는 신체검사 등급 1급을 확정받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겠다"며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 또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동하는 드라마 '김과장'과 '수상한 파트너', '이판사판' 등에서 감초 역할을 맡으며 비중 있는 조연으로 떠오르는 등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