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한해가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는 캠핑보이 VS 캐리어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캠핑보이는 5표 차이로 캐리어맨을 꺾었다. 이어 캐리어맨은 10cm의 '죽겠네'를 열창하고 정체를 공개했다. 캐리어맨은 팬텀 출신 래퍼 한해였다.
한해는 위너 송민호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낸 것에 대해 "위너 송민호, 지코와 함께 블락비라는 팀을 준비했었다"며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한해는 "제가 소극적이다"라며 "방송에 나설 용기가 안 생기더라. '복면가왕'도 부담스러운 프로그램이었다. 29세가 되니 그래도 도전정신이 생겼다"며 30세 전에 출연하고 싶었다는 이유를 밝혔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