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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전종서.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버닝'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전종서가 진행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전종서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가운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목을 끈다.

앞서 전종서는 지난 15일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날 전종서는 고개를 숙이며 이동하는가 하면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증폭되자 전종서의 소속사 측은 "단편영화나 연극 무대 등 어떤 활동도 하지 않은 신인이다. 공항 일정조차 처음이다 보니 놀란 마음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서툴러 보일 수 있지만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해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음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예고도 없이 공항에서 카메라 들이대면 안 당황스럽겠냐"와 같은 반응과 반면 "그래도 신인인데 예의는 갖춰야지. 공식인터뷰 때랑 너무 다르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