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호(울산 현대)가 벤치에서 대표팀을 응원한다.
박주호는 지난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스웨덴전에서 전반 20여분만에 오른쪽 허벅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그는 남은 2경기 출전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귀국하지 않고 대표팀과 동행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F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벤치 착석 인원과 헤드셋 코치를 발표했다.
벤치에는 국제축구협회(FIFA) 규정상 최종 엔트리 23명 중 출전 선수 11명을 제외한 12명과 임원 11명이 착석 할 수 있다.
벤치에는 허벅지 파열 부상을 입은 박주호를 포함해 12명과 임원 11명이 착석한다.
임원은 신 감독을 비롯해 토니 그란데, 김남일, 차두리(헤드셋), 김해운, 이재홍 코치, 이윤규 통역(헤드셋), 이한빛 매니저, 이성주 팀닥터, 임현택 의무팀장, 공윤덕 의무다.
기자석에서 헤드셋 착용은 전경준과 하비 미냐노 코치가 맡고 채봉주 분석관이 함께 앉아 멕시코의 전술 분석을 한 뒤 무선으로 벤치에 전달한다.
전 코치는 지난 10일 덴마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덴마크 전 평가전을 직접 관전하는 등 멕시코 전력분석을 담당해 왔다.
햔편, 독일과 스웨덴전 역시 대표팀 파코 가르시아 분석코치가 현장에 파견된다.
로스토프/강승호 특파원 kangsh@kyeongin.com
박주호는 지난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스웨덴전에서 전반 20여분만에 오른쪽 허벅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그는 남은 2경기 출전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귀국하지 않고 대표팀과 동행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F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벤치 착석 인원과 헤드셋 코치를 발표했다.
벤치에는 국제축구협회(FIFA) 규정상 최종 엔트리 23명 중 출전 선수 11명을 제외한 12명과 임원 11명이 착석 할 수 있다.
벤치에는 허벅지 파열 부상을 입은 박주호를 포함해 12명과 임원 11명이 착석한다.
임원은 신 감독을 비롯해 토니 그란데, 김남일, 차두리(헤드셋), 김해운, 이재홍 코치, 이윤규 통역(헤드셋), 이한빛 매니저, 이성주 팀닥터, 임현택 의무팀장, 공윤덕 의무다.
기자석에서 헤드셋 착용은 전경준과 하비 미냐노 코치가 맡고 채봉주 분석관이 함께 앉아 멕시코의 전술 분석을 한 뒤 무선으로 벤치에 전달한다.
전 코치는 지난 10일 덴마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덴마크 전 평가전을 직접 관전하는 등 멕시코 전력분석을 담당해 왔다.
햔편, 독일과 스웨덴전 역시 대표팀 파코 가르시아 분석코치가 현장에 파견된다.
로스토프/강승호 특파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