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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JYP 신사옥 공개 "제대로 놀러 가야지"… 박진영 "이제 나도 떠난다" /윤박 인스타그램

배우 윤박이 소속사 JYP의 신사옥을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윤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사 방문. 지문 등록. 다음에 제대로 놀러 가야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박이 공개한 사진은 JYP 신사옥으로, 건물 외관과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진영 또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 청담사옥에게. 다들 지난 주에 신사옥으로 이사를 갔다. 나만 하던 작업이 있어 너와 단 둘이 남았다. 이제 나도 떠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7년 전 처음 널 봤을 때 넌 세상에서 가장 크고 멋진 건물이었다. 이제 이사를 가야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고 구사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네 안에서 땀 흘리고, 웃고 울며 꿈꿀 수 있게 해줘서. 덕분에 너에게서 세상을 즐겁게 해준 스타들이 많이 탄생했고 또 네가 다 품을 수 없을 만큼 식구들도 불어났다"고 떠올렸다.

한편,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강동구 성내동 인근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JYP의 신사옥은 지상 10층에 지하 3층을 갖고 있으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외관을 자랑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