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레이너 겸 보디빌더 심으뜸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 남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으뜸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심으뜸은 "남자친구와는 피트니스 쪽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인으로 지내다가, 데이트 2번 만에 사귀게 됐다"며 "4살 차이가 난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든든히 제 옆을 지켜주었다"라고 전했다.
심으뜸은 "이제 매일 같이 산책하고, 밤새도록 떠들고, 음악 틀어놓고 같이 신나게 춤추고, 맛있는 음식 해 먹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평생 든든한 짝꿍이 생겼다"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심으뜸의 예비남편은 피트니스 법인회사의 대표 이사로, 대한피트니스 전문가협회 이사 겸 피트니스 경영 관련 강의자로 활동 중에 있다. 심으뜸은 오는 9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