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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유행어 /김성모 화백 트위터
 

네이버 웹툰 '고교생활기록부'의 '슬램덩크' 트레이싱 논란에 휩싸인 김성모 화백의 유행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김성모 화백은 '짤방'(짤림 방지의 줄임말)에서 비롯된 주옥같은 유행어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해당 유행어들로는 '네놈의 모든 뼈와 살을 분리시켜 주겠다',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드! 라! 군!',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호옹이' 등이 있다.

또한 '근성'을 강조하는 캐릭터들과, 말 끝에 물음표를 붙이는 '근성체'로도 유명하며, 전작인 웹툰 '돌아온 럭키짱'에서는 독자들의 평점 1점 주기 열풍이 불기도 했다.

김 화백은 '고교생활기록부'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화요웹툰' 랭킹 2위까지 올랐지만, '슬램덩크' 트레이싱 논란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