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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닝스케어드' 포스터
 

영화 '러닝스케어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9일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러닝스케어드'가 방영됐다. 

 

'러닝스케어드'는 미국 뉴저지주, 이태리 마피아 조직원이자 한집안의 가장으로 이중 생활을 하는 조이(폴 워커 분)의 이야기다. 

 

조이는 어느 날 마약거래 현장에서 돈을 훔치려는 부패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고, 그의 보스 타미는 범행에 사용된 권총을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조이는 믿을 수 없는 보스에 대한 일종의 대비책으로 은색 크롬을 자신의 지하실에 숨기게 된다. 

 

그러나 지하실에서 조이의 아들과 함께 놀던 옆집 아이 올렉(카메론 브라이트 분)은 총을 훔쳐가고, 평소 자신과 친어머니를 괴롭히던 양아버지를 쏘고는 그대로 도망친다. 

 

총을 맞은 양아버지는 조이의 조직과 경쟁하고 있던 러시아 마피아였고, 사건은 복잡하게 꼬여만 간다. 

 

영화 '러브 인 카지노'와 '마인드헌터' 등을 연출한 웨인 크리머가 메가폰을 잡았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