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남편 정호영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추석특집 예능 '가로채널'에는 이영애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남편 정호영 씨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정호영 씨는 아이들과 연신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이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씨는 교포 이자 재력가로, 여러 사업을 거친 뒤 현재 한 방위산업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5년 방송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 출연자는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는 이영애가 21살 때 처음만났다. 당시 남녀간 호감을 느끼는 사이가 아니라 선후배 관계였다"고 말했다.
이후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2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결혼, 201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