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KBO 프로야구 정규리그순위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일 정규리그 경기가 끝난 후 프로야구 순위는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 넥센히어로즈, KIA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LG트윈스, KT wiz, NC다이노스 순이다.
독보적 리그 1위는 두산베어스로(89승48패), 2018 한국시리즈 티켓을 미리 따놨다.
'가을야구'로 불리는 포스트 시즌은 리그 5위 안에 드는 팀에 한해서 치러진다. 이에 5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5위인 KIA의 남은 경기는 총 11경기로 10월 2일~7일, 9일~13일에 진행된다.
KIA에 2.5게임차로 뒤지고 있는 삼성은 4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역대 우승팀은 2017년 KIA 타이거즈·준우승 두산베어스로 MVP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었다.
지난 2016년 우승팀은 두산베어스·준우승 NC 다이노스였다. MVP는 두산베어스의 양의지가 차지했다.
2015년 우승팀은 두산베어스·준우승 삼성라이온즈였다. MVP는 정수빈이다.
2014년 우승팀은 삼성라이온즈·준우승 팀은 두산베어스였다. MVP는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였다.
2013년, 2012년, 2011년의 우승팀은 삼성라이온즈였다. 2010년은 SK와이번스가 차지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