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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명란 안카케 우동 /SBS 시사·교양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 전주 명란 안카케 우동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주 명란 안카케 우동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맛의 본고장 전주. 전주의 대표적인 맛 하면 비빔밥을 비롯한 한식을 떠올리겠지만 색다른 메뉴로 입소문난 곳이 있다.

 

바로 일본식 명란 우동 명란 안카케(달걀 국물)우동. 부드러운 달걀 육수와 명란 고명이 더해진 그 맛이 일품이다. 거기에 직접 자가제면한 면이 우동 맛을 한 층 더한다. 


명란 안카케 우동 달인 이창호 씨는 자신만의 명란 숙성 방법에 대해 "바지락 술국과 쌀눈 반죽, 건고추를 이용한다"고 공개했다. 또 육수에 훈연한 가다랑어 포와 고등어 포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한편 명란 안카케 우동 달인의 가게는 '고자루'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에 위치해 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