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에버턴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에버튼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4-5-1 포메이션을 꾸렸다. 헤리 케인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알리-윙크스-에릭센-시소코-손흥민을 미드필드진으로 꾸린다. 포백은 데이비스-알더베이럴트-산체스-트리피어가 꾸리고,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
이에 맞서는 에버튼 역시 4-5-1 포메이션으로 출격한다. 칼버트 르윈이 공격의 선봉에 나서고, 히샬리송-고메스-시구르드손-데이비스-월컷이 그 뒤를 받친다. 디뉴-조우마-킨-콜먼이 포백을 구성하고, 픽포드가 골키퍼를 맡는다.
토트넘은 최근 5경기서 4승 1무를 거두며 상승세다. 토트넘이 에버튼 원정에서 승점을 추가하며 2위 맨시티를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지난 경기에서 시즌 6번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행운의 7호골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토트넘 에버턴 경기는 SPOTV2(스포티비2), SPOTV NOW(스포티비 나우),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