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 안현모가 출연한 가운데 한국어 어휘에 덩달아 관심이 높다.
이날 방송에서 문제로 출제된 '앙큼하다' 뜻은 엉뚱한 욕심을 품고 깜찍하게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시망스럽다'는 몹시 짓궂은 제가 있다는 뜻이다.
'미쁘다'는 믿음성이 있다는 뜻의 형용사다.
'할금할금'은 곁눈으로 살그머니 계속 할겨 보는 모양을 말한다.
방송에서 안현모는 9단계에서 '에바레스트'라고 불리는 에바와 만났고, '짓궂다'라는 뜻의 '시망스럽다'를 맞추지 못하며 결국 탈락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