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단 몰랜도 감독의 영화 '험악한 꿈'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TV 예능 '출발! 비디오 여행'의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는 영화 '험악한 꿈'이 방영됐다.
'험악한 꿈'은 조나스(조쉬 위긴스 분)가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소녀 케이시(소피 넬리스 분)를 만나 첫눈에 반하면서 시작된다.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만들어 가던 조나스는 케이시의 경찰관 아버지가 폭력을 휘두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케이시 아버지는 그러나 그들을 끝까지 뒤쫓고, 결국 두 사람은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꿀 결심을 하는데..
영화 '카운트다운'과 '보이드 갱' 등을 연출한 나단 몰랜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는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비롯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