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화티비' 배우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 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덕화티비'에서 아내 김보옥씨와 일상을 보내는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1977년 오토바이 사고로 중환자실 신세를 졌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움을 표했다.
이덕화는 "아침에 비명으로 시작해 비명으로 끝나는 생활을 10개월 이상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는 "조금씩 호전됐는데 선생님은 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장애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기 있자, 같이 있자고 생각했다. 그러다 하루이틀 시간이 갔고 진짜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아내가 3년 간 자신을 정성껏 간호해줬다며 "그래서 고맙다. 덕분에 살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또 울어. 못 살아"라며 함께 눈물 흘려 감동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덕화티비'에서 아내 김보옥씨와 일상을 보내는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1977년 오토바이 사고로 중환자실 신세를 졌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움을 표했다.
이덕화는 "아침에 비명으로 시작해 비명으로 끝나는 생활을 10개월 이상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는 "조금씩 호전됐는데 선생님은 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장애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기 있자, 같이 있자고 생각했다. 그러다 하루이틀 시간이 갔고 진짜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아내가 3년 간 자신을 정성껏 간호해줬다며 "그래서 고맙다. 덕분에 살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또 울어. 못 살아"라며 함께 눈물 흘려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덕화는 "나이든다고 자꾸 주저앉을 수는 없다"면서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