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번리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리버풀은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번리와 맞대결을 펼쳤다.
리버풀은 마네, 살라, 피르미누, 랄라나, 베이날둠, 파비뉴, 로브트손, 판 데이크, 마팁, 아놀드, 알리송이 출전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몰아붙였으나 전반 6분 웨스트우드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실점을 냈다. 번리의 수비수 타코우스키가 공중 볼을 처리하려는 알리송을 눌렀고, 주심은 그대로 득점 인정했다.
리버풀 클롭 감독은 곧바로 이의 제기를 했으나 심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19분 피르미누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29분 마네가 연속골을 넣으며 2-1 경기를 뒤집었다.
한편 리버풀 번리 경기는 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