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만세' 가사가 10일 오후 화제다.
지난해 6월 9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뚝배기 치떡돈을 놓고 세븐틴 '만세' 문제가 출제됐다.
붐은 "첫 회 때 멤버들을 혼돈에 빠트렸던 세븐틴이 다시 문제로 출제됐다"고 말했고, 도레미 마켓 멤버들은 "반갑긴 한데 반갑지 않다"고 반응했다
노래를 들은 양세형은 "글자를 맞추려 하다 보니 오답을 내는 거다. 작사가가 말하려는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고 허세를 부렸다.
그러나 정답에 거의 근접한 사람은 양세형이 아닌 키였다. 키는 '꿈속에선 매일매일 너는 내 왼팔에 팔짱끼지. 꿈을 깨면 왜 이래 마치 영희 없는 철수 같이'라는 정답에 매우 흡사한 가사를 적어 감탄을 자아냈다.
문제로 출제된 세븐틴 만세 가사 구간은 '꿈속에선 매일매일 (Ah ha) 네가 내 왼팔에 팔짱 끼지 / 꿈만 깨면 왜 이래 (Ah ha) 마치 영희 없는 철수 같이'였다.
한편 세븐틴의 노래 '만세'는 지난 2015년 발매한 세븐틴 두번째 미니앨범 'BOYS BE'의 타이틀곡이다. 세븐틴 멤버 우지가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지난해 6월 9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뚝배기 치떡돈을 놓고 세븐틴 '만세' 문제가 출제됐다.
붐은 "첫 회 때 멤버들을 혼돈에 빠트렸던 세븐틴이 다시 문제로 출제됐다"고 말했고, 도레미 마켓 멤버들은 "반갑긴 한데 반갑지 않다"고 반응했다
노래를 들은 양세형은 "글자를 맞추려 하다 보니 오답을 내는 거다. 작사가가 말하려는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고 허세를 부렸다.
그러나 정답에 거의 근접한 사람은 양세형이 아닌 키였다. 키는 '꿈속에선 매일매일 너는 내 왼팔에 팔짱끼지. 꿈을 깨면 왜 이래 마치 영희 없는 철수 같이'라는 정답에 매우 흡사한 가사를 적어 감탄을 자아냈다.
문제로 출제된 세븐틴 만세 가사 구간은 '꿈속에선 매일매일 (Ah ha) 네가 내 왼팔에 팔짱 끼지 / 꿈만 깨면 왜 이래 (Ah ha) 마치 영희 없는 철수 같이'였다.
한편 세븐틴의 노래 '만세'는 지난 2015년 발매한 세븐틴 두번째 미니앨범 'BOYS BE'의 타이틀곡이다. 세븐틴 멤버 우지가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