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방송인 김원희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원희가 2세를 낳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원희는 "결혼한 지 14년 차"라며 "자식은 앞으로도 낳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자매가 많은 집에서 태어났다"면서 "그래서 자식을 안 낳은 것도 있다. 조카가 있기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자식이 없는 삶을 타인에게 권할 수 없지만 지금에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희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