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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사망 /AP=연합뉴스

아스널 미드필더 출신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가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BBC 등 영국언론은 1일(현지시간) 스페인 출신 축구선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가 이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99년 스페인 중상위권 클럽 세비야 B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널 FC에서 활약했다. 2006년에는 1년 간 레알 마드리드에 임대됐다.

이후 그는 친정팀 세비야에서 활약하며 유로파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이후 에스파뇰, 코르도나, 중국의 신장 톈샨 쉐바오 등을 거쳐 올해 2부리그 엑스트레마두라를 통해 스페인 무대로 복귀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