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김병현 해설위원이 화제다.
5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김병현 해설위원이 패널로 출연했다.
김병현은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했으며, 당시 투수로 활동했다. 이어 2001년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에 나서 뉴욕 양키스를 꺾은 멤버로도 화제를 모았다.
1995년 청룡기 MVP에 올랐고,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등을 거쳐 2012년 한국에 돌아와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등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2007년 A어워즈 선정 패션부문 가장 성공적인 남성상을 수상할 정도로 엘리트적인 면모도 갖췄다.
한편 김병현은 이날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본 이달의 투수 '류현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