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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포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14일 채널 OCN에서 방영된 가운데, 쿠키 영상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에 국내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캅 카', '아이 캔 씨 유' 등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의 작품이다.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어린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리사 토메이, 제이콥 배덜런, 로라 해리어, 존 파브로, 젠다야 콜맨 등이 출연했다.

영화 개봉 당시 2개의 쿠키 영상이 준비되었는데, 그중 하나는 후속편의 빌런을 예고한 감옥 장면이다.

스파이더맨에 의해 감옥에 수감되게 된 벌쳐를 향해 말을 거는 남자는 배 위에서 벌쳐와 불법 무기 거래를 하다가 스파이더맨에게 훼방을 당한다.

감옥에 들어온 맥 가간은 자신을 잡히게 만든 스파이더맨에게 큰 원한을 표출한다.

두 번째 쿠키 영상에는 무려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하는데, 그의 '인내심' 교육영상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국내 관객 수는 725만 8678명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