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시 15분께 시흥시 정왕동 1273-9(시화공단 내) 인근에서 암모니아 가스 유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는 이날 새벽 지휘 차량과 조사차, 화학구조대 등이 출동해 사태파악에 나선 결과, W전자(주) 탱크설비에서 염산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응급 처리했다.
현재 W전자의 경우 조업이 중단돼 건물이 철거된 상태로, 가스가 공장 밖 대기 중에는 검출되지 않는 등 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유출 당시 염산농도는 허용기준의 2배가 넘는 4.6ppm(허용농도 2ppm)로 측정됐다.
시와 환경청은 이와 관련해 오염원 주변에 현장 통제선을 설치해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한편 업체에 대한 탱크철거 명령 등의 안전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는 이날 새벽 지휘 차량과 조사차, 화학구조대 등이 출동해 사태파악에 나선 결과, W전자(주) 탱크설비에서 염산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응급 처리했다.
현재 W전자의 경우 조업이 중단돼 건물이 철거된 상태로, 가스가 공장 밖 대기 중에는 검출되지 않는 등 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유출 당시 염산농도는 허용기준의 2배가 넘는 4.6ppm(허용농도 2ppm)로 측정됐다.
시와 환경청은 이와 관련해 오염원 주변에 현장 통제선을 설치해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한편 업체에 대한 탱크철거 명령 등의 안전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