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변산'이 13일 오후 1시 20분부터 추석 특선영화로 채널A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변산'은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다.
발렛 파킹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박정민 분).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 (김고은 분)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박정민, 김고은, 장항선, 정규수, 신현빈, 고준, 김준한, 정선철 등이 출연했다.
한편 '변산'의 누적 관객수는 49만 519명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