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명량' 출연 배우 이정현 SNS 근황이 화제다.
이정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길 오랜만에 메컵(메이크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현은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이정현의 인형 같은 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명량'에 정씨 여인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명량'은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과 12척의 배 뿐이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 분)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선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김명곤, 권율, 노민우 등이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