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남보라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야 축하한데이. 행복해레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정남은 신부대기실에서 남보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프라이머리와 남보라가 본식에 임하는 모습이다.
한편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7년간 교제 끝에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남보라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올랐으며, 보그와 바자, W, 코스모폴리탄 등 유명 잡지에서도 맹활약했다. 현재 푸드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이머리는 지난 2006년 1집 '스텝 언더 더 메트로(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 자이언티 '씨스루'와 다이나믹듀오 '자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