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 영상통화를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는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혜진은 전화기 너머로 남편 이선균의 초췌한 모습에 "눈이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선균은 "기차에 계속 누워 있고 그래서 부어. 거지 같다"고 하소연했다.
전혜진은 "그러네"라며 수긍해 웃음을 안겼고, 이선균은 전혜진의 요청에 기차 내부를 보여줬다.
이선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간이역 갈 때마다 연락해야 되고 그게 재밌다"고 아내 향한 일편단심을 보였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