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부천시협의회(회장·편상기)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5일 다중이용시설 건물내부의 손잡이, 승강기 버튼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오염되기 쉬운 지점을 집중 살균소독하는 등 일제방역을 시작했다.
부천 관내 각동 새마을지도자 및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가 일제방역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부천지역은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소독하지 못하는 취약 건축물을 파악하여 살균 소독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편상기 회장은 "일제 방역을 통해 부천을 건강하게 지키고 더 이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힘쓰자"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방역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