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301000542600026631.jpg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11일 오후 2시32분께 화성시 석우동의 한 테니스장에서 10m 높이 크레인이 넘어져 인부 2명이 숨졌다.

사고는 야간 테니스장 조명을 철거하고
 LED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타고 있던 60대 근로자 등 2명이 숨졌다.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성·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